2년 연속 500만원 기탁, 부안에 꾸준한 나눔 실천
  • ▲ 지난 26일,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 회장이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했다.ⓒ부안군
    ▲ 지난 26일,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 회장이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했다.ⓒ부안군
    ㈜엠에스오팜 대표인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장은 지난 26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안군에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오 회장은 2019년부터 매년 500만 원씩 부안군에 근농인재장학금을 기부해오며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안군 출신으로 부안고를 졸업한 오 회장은 영업맨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스스로 기업을 일궈낸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안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오 회장은 기탁식에서 “부안은 제 삶의 출발점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작지만 고향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부안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오명석 회장님의 꾸준한 나눔은 부안군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매년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