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취약계층 20가정에 겨울 나기 위한 이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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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신용협동조합(이사장 양철승)은 21일 진안군에 취약계층 20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될 이불을 전달했다.이날 나눔 물품 전달 행사에는 진안군청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다수가 참석했다.진안군청신협의 이번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14일부터 한 달간 진행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2016년 시작해 9회째를 맞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올해는 전국 6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나누며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한편, 진안군청신협은 지난 14일 진안군 관내 그룹홈인 ‘창조의 집’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진안군청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취약계층 및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양철승 진안군청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서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진안군청신협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