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세대를 중심으로 '헬시플레저'(즐겁게 하는 건강 관리)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차 오마카세'를 순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순천시는 오는 30일부터 조계산 자락 선암사 가는 길에 자리 잡은 전통야생차체험관에서 치유 프로그램 '힐링 순천 : 차 그리고 쉼'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고즈넉한 한옥에서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제공되는 녹차·말차 등 4종의 차와, 이에 어울리는 다식을 맛보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단감 타르트 만들기 체험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30일(토), 12월1일(일), 12월8일(일), 12월14일(토) 4일간 오후 1시, 3시30분 2회차씩 운영한다. 

    참가비는 1인 2만 원이며 https://www.suncheon.go.kr/yeyak/experience/0001/0002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