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용자산 및 네트워크 총동원 전략적 대응 등 노력
  • ▲ 간부회의.ⓒ완주군
    ▲ 간부회의.ⓒ완주군
    유희태 완주군수는 직원들에게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유 군수는 18일 간부회의를 통해 “국회 단계 예산결산위원회 소위원회 일정에 따라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 등 국가예산 중점 확보 대상 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세종사무소와 도 국회 상주반 등 가용자산 및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전략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이어 “완주군 신성장동력 확충과 군 재원 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예산사업 발굴 및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2026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에도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유 군수는 “각 부서와 읍·면별로 사업 추진 로드맵상 올해 말까지 완료하기로 계획된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지난 5일 수소산업을 비롯한 완주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국회 심의 단계 핵심 창구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과 지역구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북 연고 의원들을 만나 완주군 주요 사업이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