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원과 민간정원 조성 및 운영 추진 방향 제시
  • ▲ 익산시의회 정원(지방, 민간) 연구회 정책간담회.ⓒ익산시의회
    ▲ 익산시의회 정원(지방, 민간) 연구회 정책간담회.ⓒ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 정원(지방·민간)연구회는 14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익산시 정원 및 민간정원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원연구회'는 지방정원과 민간정원 조성 방안 및 운영 방안 등에 관한 정책을 연구하고자 지난 7월 등록해 최재현 대표의원과 김충영·양정민·유재구·이중선·조은희·최종오·한동연 의원 등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최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의원들과 익산시 관계 공무원, 지방정원 조성 실시설계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정원 및 민간정원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는 그간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익산시에서 현재 추진하는 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과 민간정원(아가페정원·달빛소리정원) 2곳의 사업을 점검하고 타 지자체와 차별되는 익산시만의 특색 있는 정원 조성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재현 연구회 대표의원은 “익산시는 도심 속 시민들의 치유 공간을 조성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원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연구회 활동을 통해 익산시에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