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중점사업과 주요 현안사업 국가예산 반영 건의
  • ▲ 2025년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건의 국회 출장.ⓒ장수군
    ▲ 2025년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건의 국회 출장.ⓒ장수군
    장수군이은 본격적으로 정부 예산안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5일 국회를 찾아 장수군 중점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최 군수는 이날 예결위 위원인 윤준병 의원, 안호영 환노위원장, 김윤덕 사무총장, 이원택 ·한준호·진성준 의원 등을 만나 장수군이 추진하는 중점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장수군의 중점사업은 △국도 26호선 장수 천천삼거리 병목지점 개선사업 △산서지구 용배수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양악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국도 19호선 장계사거리~호덕마을 보행환경 개선사업 △삼거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최 군수는 또 주요 현안사업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장수군 사업 반영 △금강 국가하천 지정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장수군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최 군수는 “전국적인 세수 부족과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정부예산 확보가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정치권과 장수군의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역의 중점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