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중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2028 대입 로드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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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등학교(교장 라구한)는 지난 2일 교내 대강당에서 전주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교사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노송아카데미 9회차–전주고에서 미래를 설계하다: 자율형공립고의 힘으로 준비하는 2028 대입 로드맵’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노송아카데미에서는 전주고의 교육적 특성과 자율형공립고의 장점을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학교의 교육철학과 학습 프로그램, 입시전략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고등학교 선택 관련 실질적인 정보를 안내하고, 이를 통해 전주고가 제공하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홍보했다.이날 전고·북중총동창회장학회(이사장 김동수)는 우수 인재 장학금으로 도내 중학교 3학년 94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28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하기도 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참석해 축사하고 자율형공립고로서의 전주고의 장점과 경쟁력을 강조했다.라구한 전주고 교장은 “이번 행사는 중3 학생들의 상급 학교 진학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2028년 대학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전주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 대학 진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