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가예산 확보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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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16일 군청 강당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대표이사를 초빙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과 공모 사업 대응 방법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진안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부합하는 사업 개발, 국가예산 확보 전략 및 공모 사업 대응 방안을 숙지함으로써 사업비 확보를 위한 발 빠른 대응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전춘성 진안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건강 치유도시 조성으로 미래가 있는 진안을 만들어 가기 위한 대규모 사업 발굴이 시급하다”며 “2026년 국가예산 발굴에 전 직원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진안군은 올해 중앙부처 공모 사업 9건을 통해 총사업비 456억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는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 노후 상수관망 조성사업(359억 원),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87억7000만 원)등이 포함됐다.진안군은 최종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2025년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