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 운영 선정
  • ▲ 디지털기반 수업혁신 마스터 양성과정 직무연수.ⓒ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디지털기반 수업혁신 마스터 양성과정 직무연수.ⓒ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와 인텔의 업무협약 사업인 ‘인텔® SFI(Skills for Innovation)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 운영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텔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동시에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교육 전환을 주도하는 민·관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텔의 디지털 기반 미래 핵심 역량 신장 수업 혁신 프로그램인 인텔® SFI는 디지털 기기 및 디지털 도구 기반 수업 혁신에 관심이 있는 교육청을 대상으로 인텔의 수업 혁신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마스터 코치를 양성해 우수 수업 사례 개발 및 관내 모든 학교로 수업 혁신 프로그램이 확산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교육청은 인텔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8월 ‘디지털 기반 AI 융합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 데 이어 9월에는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마스터 코치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사의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역량 신장과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사례 발굴 및 확산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선화 전북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교육부의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운영 교육청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교실 수업에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전북형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모델이 정착되는 기반을 마련하고, 인텔ⓡ SFI 스타터 팩을 활용한 수업 설계와 적용 역량을 키우는 전문 연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