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부터 매주 현장 점검, 본격적인 성과 창출 박차
  • ▲ 지난 9월 30일 구절초 축제장을 점검하고 있는 이학수 시장.ⓒ정읍시
    ▲ 지난 9월 30일 구절초 축제장을 점검하고 있는 이학수 시장.ⓒ정읍시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9월30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시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들에 대한 시기적절한 점검을 통해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9월부터 매주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이 방문한 사업장은 △구절초축제장 △제3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국도 1호선 용호교차로 하행 진출입로 등 4곳이다. 

    이 시장은 각 사업장에서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찰·소방 당국과 함께 방문한 구절초축제장에서 이 시장은 “침수 방지를 위해 진다광장을 추령천보다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에서는 “내부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뒤편 텃밭을 정비해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국도 1호선 용호교차로 하행 진출입로 개설 현장에서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이니 시민 안전을 위해 신호체계를 철저히 구축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경청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각별한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하며 “모든 사업이 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것이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