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4일까지 선착순... 활기업 축제와 연계 새만금 현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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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가족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가 10월26일 새만금 어린이랜드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새만금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새만금에서 가족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현장 행사로 바꾸어 진행하는 것이다.대회 참가 신청은 9월23일부터 10월4일까지 2주간 가족 단위로 이뤄지며, 선착순으로 200팀(초등생 이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대회 전용 웹페이지(https://contest.spectory.net/saemangeum/smg/2024/1)를 통해서만 가능하다.작품은 수채화·크레파스화·파스텔화 등 참가 팀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필요한 물감이나 크레파스는 직접 준비해야 한다.대회에 참가한 가족 구성원들은 힘을 합쳐 대회 주제(△새만금을 관광하는 우리 가족의 모습 △상상 속 미래의 새만금 축제)에 맞게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그림 솜씨를 뽐내면 된다.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는 활기업축제(10월24~26일 새만금어린이랜드)와 연계해 개최되며, 대회에 참가하는 가족들은 활기업축제의 체험 행사, 먹거리 장터,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또한 새만금을 가족들의 ‘추억의 공간’으로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그린 모든 그림을 현장에서 액자로 제작해 참가 팀에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새만금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이라는 귀중한 경험을 하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새만금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