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액티브, 먹거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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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와일드 & 로컬푸드축제가 오는 10월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완주군은 ‘아따! 재밌는 거! 워매! 맛있는 거!’를 주제로 오직 완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과 먹거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야생에서 펼쳐지는 메뚜기 잡기 체험, 트리 익스트림, 와일드 놀이터부터 시랑천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맨손 물고기 잡기, 워터볼·워터롤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민호·박명수·체리필터의 화끈한 공연도 준비했다.이외에도 어린이 네이처 드로잉 대회, 신바람 체조대회와 같은 연계행사와 와푸 보물찾기, 이창호 9단과 함께하는 1 대 8 지도 다면기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또한 완주 13개 읍·면 마을 쉐프들이 준비한 다양한 메뉴의 로컬 밥상과, 건강하고 신선한 완주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 장터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자세한 축제 정보는 축제 홈페이지(www.wanjufestival.kr) 또는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추진위원회(063-290-3976~8)로 문의해서 확인할 수 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과 완주사람들의 손맛이 어우러진 축제를 만들겠다. 축제장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