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열려 ‘다름 속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8편의 영화와 난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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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9회 군산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개최된다.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인권 의식 함양을 위해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다름 속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꾸며지며 20일 오후 3시 개막작 '복지시당'을 시작으로 2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7편을 상영해 총 8편의 영화와 난타 공연을 선보인다.이승준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장은 “제9회 군산장애인인권영화제를 열심히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영화제가 장애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장애인들의 인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