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등 자매결연지 6곳에서 직거래 장터 운영 심민 군수, 강서구 직거래 장터에서 홍보 나서임실N치즈 제품, 한우 최대 20% 할인
  • ▲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마곡광장에서 열린 직거래 행사에는 심 민 군수가 참석하여 업체들을 격려하고 장종민 군의회 의장, 이진산 농협군지부장과 함께 임실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임실군
    ▲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마곡광장에서 열린 직거래 행사에는 심 민 군수가 참석하여 업체들을 격려하고 장종민 군의회 의장, 이진산 농협군지부장과 함께 임실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임실군
    임실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강서구를 포함한 전국 6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고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판매와 홍보에 나섰다.

    직거래 장터는 서울시(2~4일, 서울광장)를 시작으로 서울 강서구(5~6일, 마곡광장)·양천구(5~6일, 양천공원)·은평구(6~7일, 불광천 일대), 부산 부산진구(9~11일, 구청광장), 서울 마포구(12~13일, 구청광장) 등에서 열린다.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마곡광장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에는 심민 임실군수, 장종민 임실군의회의장, 이진산 농협 임실군지부장이 참석해 업체들을 격려하고 임실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도 직거래 장터를 찾아 심 군수와 함께 임실군과 강서구청 판매 부스를 돌며 양 지자체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실군은 또 이날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임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함께 임실군청 공식 유튜브이자 홍보 채널인 '임실엔TV' 구독자 확보 이벤트도 병행하는 등 서울시민들에게 임실군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임실군은 장터에서 대표 특산품인 임실N치즈와 요거트를 비롯해 각종 치즈 가공품, 유제품, 한우, 나물, 다슬기, 버섯 등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심 군수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임실군과 우호 증진을 이어온 수도권 지역에서 임실에서 재배하고 만든 신선하고 맛있는 농특산물을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한다”며 “도시민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