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수군(군수 최훈식)은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북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장수군
    ▲ 장수군(군수 최훈식)은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북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장수군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8월31일부터 9월3일까지 경북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내셔널컵 실업탁구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영주시탁구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실업탁구연맹·대한탁구협회가 주최했으며, 경기 종목은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남·녀 혼합복식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단체전에서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은 노푸름·최지인·유민지·최유나 선수의 활약으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양산시청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문보성 장수군청 여자탁구단 감독은 “선수단의 탄탄한 팀워크와 군민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 탁구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은 추석 명절 이후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장수군 탁구 동호인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탁구 기술 시범 등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