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간담회...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발굴에 나서
  • ▲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 정책간담회.ⓒ익산시의회
    ▲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 정책간담회.ⓒ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오임선)'가 4일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발굴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담당 부서인 행정지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정기부사업 발굴 관련 내용과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및 각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구단체 대표인 오임선 의원은 “이미 최소 22곳의 지자체에서 지정기부사업을 발굴해 모금을 시작했으나 익산시는 아직 이렇다 할 사업을 찾지 못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연구회를 통해 기부자의 호응도와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지정기부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