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31일 이리고 역사관에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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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고등학교(교장 박태웅)는 지난 8월31일 교내 역사관에서 2024학년도에 선발된 성적우수학생 36명, 지정기부장학생 6명 등 42명과 멘토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리고는 해마다 멘티인 성적우수학생과 지정기부장학생들이 멘토인 선배들과 함께 장학증서 전달식 및 멘토-멘티 만남의날 행사를 갖는다.이날 성상현(동국대 부총장·박사) 이리고 총동창회장은 장학생들에게 “원대한 꿈을 갖고 그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하고 특히 '미령' 재학생들에게는 “대한민국 역사의 새벽을 깨우는 큰 인물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리고총동창회 산하 (재)미령장학재단은 1999년 9월9일 설립 이래 2000년부터 24년 동안 매년 평균 9000만 원에서 1억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미령장학재단은 2023년에도 1억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