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골목상권에서 ‘제4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 개최자체 할인 행사 및 경품 행사, 문화 공연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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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소비 축제가 전주시 곳곳에서 펼쳐진다.전주시는 오는 31일부터 9월30일까지 한 달 동안 효자동과 혁신도시 등 6개 골목상권의 회복을 돕기 위한 ‘제4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를 개최한다.‘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는 지역상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축제 동안 지난 상반기 공모를 거쳐 선정된 6개 골목상권의 각 골목협의체가 참여해 한 간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구체적으로 상권별로 참여 상가들에 한해 할인 이벤트와 서비스를 증정하고, 행사 당일에는 상권 이용객, 현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 와 체험 행사, 상권 홍보 부스, 플리마켓 등으로 다채롭게 기획했다.본격적인 축제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효자4동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효자4동 WE 드림축제’로 시작된다.‘효자4동 WE 드림축제’에는 해당 지역 25개 상가가 참여해 한 달간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당일에는 지역 상가들이 홍보 부스에 참여해 솜사탕·팝콘 체험, 민속놀이 체험 및 태권 격파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어 상권별로 △우아동 ‘문화로잇다 드림축제’(9월21일, 첫마중길) △덕진동 ‘전북현대 후원의 거리 드림축제’(9월22일, 하가지구 가리내주차장) △서학동 ‘예술 드림축제’(9월28일, 서학광장 및 서학로 일원) △평화2동 ‘문화 드림축제’(9월28일, 지시제생태공원) △혁신동 ‘3!4! 드림축제’(9월29일, 기지제수변공원)가 이어진다.전주시는 전주지역 주요 골목상권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이번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생활권 주변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골목상권별 참여 상가는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의 새소식란 또는 ‘제4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 카카오톡 채널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