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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중앙회 전북지구 부안지회(회장 김종학) 회원 30여 명은 지난 24일 부안읍내 4곳에서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한 교통캠페인 및 지속되는 폭염 속 생수 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번 교통 캠페인은 어린이·어르신 등 교통약자 보호와 안전문화 확산, 보행자와 운전자가 함께 지키는 안전한 부안 만들기 등을 위한 것으로, 관련 표어가 담긴 물티슈를 배부했다. 이와 함께 군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수 800병을 나눔 봉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안 밀알회 회원들은 “오랜만에 회원들과 함께 부안 밀알회를 알릴 수 있어서 흐뭇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부안 밀알회는 1987년 창립해 매년 정기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 건강검진, 바자회, 집 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권익현 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의미 있는 활동을 전개해 주신 김종학 회장님 및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부안군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