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50만원→100만원↑, 고향사랑기부자는 추가 5% 캐시백까지
  • ▲ 완주군청사 전경.ⓒ완주군
    ▲ 완주군청사 전경.ⓒ완주군
    완주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완주사랑상품권 발행액 및 구매 한도를 9월 한 달 한시적으로 증액한다. 

    완주군은 물가 상승 등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고 가계경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완주사랑상품권 발행액을 32억 원(카드 30억 원, 지류 2억 원)으로 확대 발행한다.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로 유지한다. 

    지류는 30만 원으로 1인당 구매 한도가 동일하다. 다만, 카드는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50만 원 이상 금액은 연 구매 한도 200만 원에서 제외돼 기존 200만 원을 구매한 사람도 50만 원까지 추가 구매 가능하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농협은행·신협은행·새마을금고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 상품권은 농협은행·전북은행·신협은행·새마을금고를 비롯해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자가 완주군 가맹점에서 완주사랑카드 결제 시 5%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