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19일과 22일 도시 가로경관과 자연공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제시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19일과 22일 도시 가로경관과 자연공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제시
    김제시는 지난 19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도시 가로 경관과 여가 활용 공간인 자연공원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날 관내 모악산 도립공원과 가로수 경관 현장을 순차적으로 둘러봤다.  

    모악산도립공원에서 정 시장은 지난 6월 조성한 맨발걷기길의 유지 관리 현황을 살피고, 현장에서 청취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앞으로 조성할 맨발걷기길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어 정 시장은 용동오거리·중앙병원사거리·교동사거리 등 회전교차로와 도심 가로 경관을 순회하면서 무엇보다 안전한 보행을 우선으로 하되, 시의 경관을 표현할 수 있는 색이 무엇인지 자문하고 지점별 주체적인 가로 경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연출 방법을 모색했다. 

    정 시장은 “공원녹지의 최신 경향과 우리 시의 환경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면서 “실제적인 체험과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