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3시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 ▲ 오페라 리플릿.ⓒ장수군
    ▲ 오페라 리플릿.ⓒ장수군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엄마도 꿈꾸는 여자였다’ 오페라 공연이 오는 24일 오후 3시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이 사업은 전북도가 후원하고 ‘선이오페라앙상블(대표 이은선)’이 주최·주관하며 전북의 각 지역을 순회하며 창작 시트콤 오페라를 공연한다.

    ‘엄마도 꿈꾸는 여자였다’는 사춘기에 접어든 딸과 엄마에 관한 이야기인 만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서로에 대한 공감과 따스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현대 한국 가곡의 움직임을 주도하는 ‘마중’의 작곡가 윤학준과 작곡가 권성화가 함께하고, 출연진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가수들로 구성돼 ‘직접 찾아가는 공연’의 즐거움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