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주민에 도움 되길” 복구, 긴급 생활 지원에 보탬 기대
  • ▲ 전북 아너소사이어티클럽 성금기탁식.ⓒ완주군
    ▲ 전북 아너소사이어티클럽 성금기탁식.ⓒ완주군
    전북아너소사이어티클럽이 완주군에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들 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20일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한명규 전북공동모금회장, 신동식 전북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전북아너소사이어티클럽은 개인 기부 1억 원 이상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이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전북아너소사이어티클럽의 회원 수는 총 105명으로, 회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수해 피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 및 긴급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명규 전북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성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클럽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식 전북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은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하며, 계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