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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 유공자 유족을 위문(사진)했다고 16일 밝혔다.군은 독립 유공자 유족 여섯 가구를 방문해 조국 광복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또 독립 유공자 유족을 위한 보훈 수당 지급과 경조사비·의료비 지원 그리고 명절 위문품도 전달하고 있다.강춘자 고흥군 주민복지과장은 "독립 유공자 유족들과의 만남을 통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발자취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독립 유공자들의 공훈에 보답하고 유족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