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신속 복구 지원
  • ▲ 수해 피해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식.ⓒ군산시
    ▲ 수해 피해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식.ⓒ군산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와 군산시협의회(회장 박상배)는 12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수건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그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전문 건설 장학금 지원사업, 이웃돕기성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산시에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장은 “이번 수해로 물질적 피해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에게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속적인 나눔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와 군산시협의회에서 보내주시는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누구나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