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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림복지회(대표 김선례)는 6일 광활면 다둥이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후원금 500만 원을 김제시에 전달했다.이날 전해진 후원금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한 다둥이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김제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가 협업해 추진하는 ‘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 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선례 ㈔행복드림복지회 대표는 “전기공사 관급 자재 납품 계약에 따른 수익금으로 마련한 이번 기부금이 사회적 기여에 쓰이기를 소원했다.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낳는 것은 큰 책임과 결심이 필요한 일임에도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9명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다둥이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주거취약아동 가정에 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해줄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고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