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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건설(대표 이용호)은 5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이용호 ㈜신성건설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신성건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께 큰 위로와 희망을 줄 것"이라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신성건설은 각종 토목공사와 주택 건축, 조경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종합건설회사로, 지난해 모범 납세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제17대 전북경제대상 전주상공회의소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신성건설은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이루는 것을 창립 이념으로 삼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지역 저소득가구와 수해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