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 공무원 중심의 청렴 취약분야 개선 공감대 조성에 총력
  • ▲ 정헌율 익산시장이 청렴시책 추진단 회의를 주재하고있다.ⓒ익산시
    ▲ 정헌율 익산시장이 청렴시책 추진단 회의를 주재하고있다.ⓒ익산시
    정헌율 익산시장이 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상위 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시책추진단을 진두지휘한다.

    익산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청렴 익산! 청렴시책추진단'을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청렴 리더인 정 시장이 주관하고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시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자 구성된 내부 협의체다. 간부 공무원이 중심이 돼 청렴 취약분야를 개선하고 공직사회에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수립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의 중점 과제와 추진 체계 등을 공유하고 취약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결과와 각종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서 도출한 부패 발생 상황과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개선 의지를 다졌다.

    종합추진계획에는 '청렴 익산 공공기관 청렴도 상위 등급 달성'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반부패·청렴제도 정착 △부패·청렴 취약분야 발굴·개선 △청렴문화 공직사회 확산 등 3대 추진전략과 15개 세부 추진 과제를 담았다.


  • ▲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수립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의 중점 과제와 추진체계 등을 공유하고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익산시
    ▲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수립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의 중점 과제와 추진체계 등을 공유하고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익산시
    정 시장은 "시의 청렴 기반을 확보하고 청렴도를 향상해 시민의 신뢰를 얻으려면 무엇보다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과 조직 내부 구성원이 공감하는 청렴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