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방문헤 애로사항 청취
  • ▲ 최형열 전북도의원과 전북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전북특별자치도의회
    ▲ 최형열 전북도의원과 전북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전주5·더불어민주당) 지난 26일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전북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지 확장 필요성과 전시 공간 효율화 및 운영시스템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최 위원장이 방문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대형마트와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진출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26억1100만 원, 건물 면적 2959㎡으로 2007년 준공돼 현재 이용하는 전체 조합원이 1500여 명에 달한다. 

    한편, 전북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 관계자들은 최 위원장과 전북도의 김영식 일자리민생경제과장, 김병훈 지역상권팀장이 함께한 간담회에서  “도내 14개 시·군 및 전남·충청 인접 시·군 골목슈퍼의 이용 증가로 내방객이 대폭 증가했으며, 안정적 상품 공급과 취급 품목의 다변화를 위해 부지 면적 확대와 소비 트렌드 반영을 위한 소포장 공급 강화를 위해 내부 시설 재구성이 필요하다며 거점형 물류센터 구축”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최 위원장은 “도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결하고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서와 협조해 적극 대처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