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 국산 밀 수매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부안군
    ▲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 국산 밀 수매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부안군
    부안군은 오는 8월23일까지 2024년산 국산 밀을 수매한다.

    이번 수매는 부안군에서 생산된 국산 밀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매입하게 된다.

    품종은 새금강·금강으로, 매입 목표량은 1600t이며 매입단가는 1등급 기준 t당 975원이다.

    부안군에서는 150농가가 이번 수매에 참여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23일 국산 밀 수매 현장인 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수매에 참여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 군수는 “기상이변으로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했지만 농민들이 고생해서 수확한 밀이 좋은 등급을 받아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기 바란다”며 “밀 생산 농가의 고충이 많겠지만 품질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달라. 농업인의 어려움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