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중표 단장 "수상 태양광에너지 신산업분야 기초 개념 확립 기대"
  • ▲ 국립군산대학교 전북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단은 사업단에 참여하는 석박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 기초 교육을 16일~17일까지 양일간 진행했다.ⓒ국립군산대
    ▲ 국립군산대학교 전북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단은 사업단에 참여하는 석박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 기초 교육을 16일~17일까지 양일간 진행했다.ⓒ국립군산대
    국립군산대학교 전북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단은 16~17일 양일간 사업단에 참여하는 석·박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단 참여 학생의 태양광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태양광산업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1일차에는 태양광발전 이해 및 시스템 구성, 2일 차에는 태양광전기 특성 및 태양광발전의 유형별 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화학공학과 이동현 학생(석사과정)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려는 유럽(NZIA정책)·미국(IRA법) 등의 국외 사례와 BIPV 활성화 기반 구축 등의 국내의 태양광분야 제도 개선 사례를 통해 실제 국내외 태양광 현황에 대한 견식을 넓힐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심중표 전북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단장은 “수상 태양광분야 각 실무자의 교육을 통해 태양광발전의 기본 개념과 동향을 이해하고 시스템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바란다"며 "실무교육의 본질적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상 태양광에너지 신산업분야의 기초 개념을 확립하고 특성화해 경쟁력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 기관으로, 군산대학교·전북대학교·전주대학교와 LS Electric, OCI Power, 유니슨 등 27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또 산업통상자원부 및 지자체로부터 5년간 약 8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