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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상반기 13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운영 중인 담양군은 6곳을 추가 선정해 소모품 구매 비용과 배달료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대상은 오는 19일까지 모집하며 담양에서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와 외식업·숙박업·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종사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담양군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관심"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