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 비롯해 직원 등 70여 명 성산면과 나포면 일대 복구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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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는 지난 13일 수해지역을 찾아 복구작업을 도왔다.군산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70여 명은 이날 성산·나포면 일대에서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 및 폐기물 처리 등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김우민 군산시의회의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겪은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속하게 복구돼 하루빨리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태풍 등에 대한 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안전한 군산시를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