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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9일 전남 여수시 'GS칼텍스 사랑 나눔터'에서 무료 급식 100만식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GS칼텍스와 여수시·지역 복지기관이 함께 만든 사랑 나눔터는 독거노인이 다수 거주하면서 급식소가 없는 여수시 광림동 연등동 충무동에 2008년 5월 문을 열었다.올해까지 16년간 2만200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노인들에게 급식 100만식을 제공했다.이에 여수시는 행사에서 GS칼텍스 여수공장과 사랑 나눔터를 수탁 운영하는 여수시노인복지관·박정옥 조리 실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김성민 GS칼텍스 CSEO(최고 안전환경 책임자)는 "지역사회의 성원과 협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이어 그는 "GS칼텍스는 지자체와 관계 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 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