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지자체 산림분야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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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산림청의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실적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돼 지난 2일 표창을 받았다.이는 산림청의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 기관’에 이은 성과로 전북도가 전국에서 산림행정을 최고로 펼치는 지자체임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산림청에서 광역·특별자치도 등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 △산불 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 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시행됐다.강해원 전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