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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사격팀 김예지 선수가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25m 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지난 6월24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6회 창원시장배 대회에서 김 선수는 본선 581점에 이어 결선 33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해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김 선수는 한국 사격 선수 중 유일하게 2024 파리올림픽 개인전 두 종목 출전을 확정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올림픽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김 선수는“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준 임실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심민 임실군수는“김 선수의 뛰어난 실력과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앞으로 있을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