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우수, 저소득가정, 모범 추천 학생 44명에게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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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이 26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0만 원을 지원했다.장학금은 중·고·대학생 중 학력 우수, 저소득가정, 모범 추천 학생 등 44명의 학업 장려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박규태 귀뚜라미 전북지사장은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정헌율 익산시장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2년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는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익산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학술·연구비 지원, 교육기관 지원 등을 펼치는 등 지난 39년간 553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또 2022년부터 익산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5000만 원을 매년 쾌척하고, 저소득층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