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수 제치고 총점 9.483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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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 김진현(스포츠무도학과2) 선수가 '2024 아시아대학우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했다.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AUSF)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렸다.김 선수는 이번 대회 곤술 경기에서 중국 선수를 제치고 총점 9.483점을 받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 선수는 '2024 인터내셔널우슈토너먼트대회' 곤술 1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금메달로 호원대 우슈부의 저력을 보여줬다.박찬대 호원대 스포츠무도학과장은 “김 선수는 강도 높은 훈련을 이겨내며 성실하게 대회를 준비하는 등 꾸준한 노력으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칭찬했다.한편, 호원대는 이번 대회에 이세빈(스포츠무도학과1)·김동민(스포츠무도학과1) 선수도 출전해 좋은 기량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