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의·의결
  • ▲ 제9대 익산시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익산시의회
    ▲ 제9대 익산시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재구)가 20일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를 끝으로 제2기 위원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익산시의회 예결특위 위원들은 경기 침체 장기화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추경이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꼭 필요한 사업들에 편성됐는지 꼼꼼히 살폈으며, 심사 결과 1조8336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유재구 예결특위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이 알차게 사용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과 실질적인 사업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면서 “편성된 예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유 위원장은 이어 “지난 1년 동안 각종 예산 및 결산 심사 등 익산시 재정 건전 운용을 위해 소임을 다해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예결특위를 통과한 추경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24일 제26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