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서 김예나 2관왕, 김우철·이화영 등 금메달 3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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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근대5종 선수단이 금빛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완주군청 근대5종 선수단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2024 해남코리아오픈국제대회 및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는 시·도 대항 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선수들이 모여 활약했다.특히, 완주군청 소속 선수인 김예나 선수는 2관왕을 차지했다.근대5종 개인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완주군청 소속 김우철 선수와 함께 출전한 혼성계주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또한, 이화영 선수는 전북연맹 소속 김보경·김민정 선수와 함께 근대5종 단체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임성택 완주군청 근대5종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를 좋은 성적으로 거둘 수 있어 보람차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계속해서 완주군민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