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 시장 민선 8기 후반기 협의회장 선출 안건 의결7월1일부터 2년간 14개 시·군 현안사업에 대해 중앙정부와 소통
  • ▲ 정헌율 익산시장.ⓒ익산시
    ▲ 정헌율 익산시장.ⓒ익산시
    정헌율 익산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북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는 19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도-시·군 정책협의회에 앞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 시장을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정 시장은 오는 7월1일부터 2년간 전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운영과 더불어 도내 14개 시·군의 각종 현안사업을 놓고 중앙정부와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정 시장은 "전북 14개 시·군이 상생하는 것이 모두가 잘살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1996년 8월1일 설립돼 지금까지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