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먹거리지원센터, ‘군산 로컬푸드 모니터링단’ 모집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오는 17일까지 군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군산 로컬푸드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로컬푸드 모니터링단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군산로컬푸드직매장의 농산물 품질, 안전성 모니터링, 소비자 의견수렴, 안전 먹거리 홍보, 블로그 콘텐츠 포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SNS 활동이 가능하고 매월 직매장 운영 관련 모니터링과 농가·소비자 방문 등 월별 회의 참석 가능한 군산시민 총 10명이다.

군산로컬푸드직매장·군산로컬푸드복합센터 회원이거나 모니터링단과 유사한 활동 경력이 있을 경우 우대한다.

활동에 참여한 모니터링단에는 소정의 활동비로 직매장 구매 포인트 지급, 위촉장 및 활동 인증서 수여, 블로그 역량 강화교육, 우수활동자 시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한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은 “2024년 군산 로컬푸드 모니터링단의 활동이 로컬푸드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