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달 맞이 보훈가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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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호국보훈의달’ 6월을 맞아 4일 보훈가족 결연 대상자를 방문해 위로했다.2013년부터 전북서부보훈지청이 추진하는 ‘보훈가족 Healing-Mentoring 프로그램’에 참여해온 익산교육지원청은 국가를 위해 희생 및 공헌한 보훈가족 2세대와 결연하고 매년 꾸준히 위문품을 지원하고 있다.익산교육지원청은 이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생활필수품을 보훈가족에게 전달했다.보훈가족 결연 대상자들은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6월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큰 위로를 받는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정성환 익사교육장은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보훈가족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훈을 잊지 않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숭고한 희생정신의 참 뜻을 새겨 교육현장에서도 보훈가족 예우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