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달 맞이 보훈가족 위문
  • ▲ 정성환 익산교육장이 4일보훈가족을 찾아 위로하고 있다.ⓒ익산교육지원청
    ▲ 정성환 익산교육장이 4일보훈가족을 찾아 위로하고 있다.ⓒ익산교육지원청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호국보훈의달’ 6월을 맞아 4일 보훈가족 결연 대상자를 방문해 위로했다.

    2013년부터 전북서부보훈지청이 추진하는 ‘보훈가족 Healing-Mentoring 프로그램’에 참여해온 익산교육지원청은 국가를 위해 희생 및 공헌한 보훈가족 2세대와 결연하고 매년 꾸준히 위문품을 지원하고 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생활필수품을 보훈가족에게 전달했다.

    보훈가족 결연 대상자들은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6월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큰 위로를 받는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정성환 익사교육장은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보훈가족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훈을 잊지 않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숭고한 희생정신의 참 뜻을 새겨 교육현장에서도 보훈가족 예우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