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협약
  • ▲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달 31일 국립 임실호국원을 찾아 순국선열을 참배했다.ⓒ전북대
    ▲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달 31일 국립 임실호국원을 찾아 순국선열을 참배했다.ⓒ전북대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달 31일 국립 임실호국원을 찾아 순국선열을 참배했다.

    이날 양 총장을 비롯한 전북대 보직자들은 호국원에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6.25 참전 군인이 안장돼 있는 전북대 결연 묘역을 찾아 헌화했다.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태극기 꽂기 행사도 가졌다.

    양오봉 총장은 “지역과 조국의 안녕을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것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전북대 본연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발전을 이끄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폭넓고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대는 지난 2019년 임실호국원과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협약을 맺어 결연 묘역을 정하고, 매년 참배와 나무심기 등 환경정화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