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협력진흥원, 22일 OECD 국가 공무원 12명 초청해 전통한복, 비빔밥 체험 소개
  •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지난 22일 국민연금공단 국제협력센터와 협업을 통해 OECD 국가 소속 연금기관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전통 예절 교육을 진행하고 전통한복과 비빔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사진제공.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지난 22일 국민연금공단 국제협력센터와 협업을 통해 OECD 국가 소속 연금기관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전통 예절 교육을 진행하고 전통한복과 비빔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사진제공.
    OECD 국가 소속 연금기관 공무원들이 전주 청을전통문화원을 방문해 전통 예절수업을 듣고 전통 한복과 비빔밥을 직접 체험했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지난 22일 국민연금공단 국제협력센터와 협업해 OECD 국가 소속 연금기관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전통 예절 교육을 진행하고 전통 한복과 비빔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OECD 국가 공무원들은 한복 입는 법, 인사법, 배례법 등의 교육을 통해 우리 전통 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인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먹으면서 비빔밥의 유래와 재료별 의미 및 효능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제르바이잔 출신 살레 샤키르 발리예브(Saleh Shakir Valiyev·25)는 “K-드라마에서 보았던 한복과 비빔밥을 전주에 와서 직접 체험해보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 전통 예절교육은 매우 색달랐으며 한국문화를 제대로 배울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국민연금공단 국제협력센터와 3년 연속 협업해 OECD 국가 소속 연금기관 공무원들에게 전북과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