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양 의회의 우수 정책 공유 및 우호협력하기로
  • ▲ 익산시의회, 여수시의회와 우호협력 간담회.ⓒ익산시의회
    ▲ 익산시의회, 여수시의회와 우호협력 간담회.ⓒ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임선)는 지난 5월21일(화) 오전 10시 의회를 방문한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와 양 의회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 공원·보건복지분야 등 의정 운영 사례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한 익산시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는 민덕희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구민호 부위원장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익산시의 민간특례공원·민간정원·도시숲 조성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유지 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 이후 여수시의회 측은 1박2일 일정으로 숙박을 하며 익산시의 공원·보건복지분야 우수 사례인 북부권 어울림파크골프장과 미륵사지·서동생태관광지·아가페정원을 견학했다.

    최종오 익산시의회의장은 “양 의회 간 우수 의정 사례와 정책 등 여러 분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익산시의회와 여수시의회가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임선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환경분야의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익산시와 여수시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덕희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이번 익산시 선진지 벤치마킹 결과를 여수시 정책과 접목해 공원·보건복지분야에서 한층 발전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