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 사전방문 맞춰 군산오룡 고령자복지주택 현장점검총 150세대. 고령 입주민 단차제거 등 무장애 특화설계단지내 복지시설 위치해 주거-사회복지서비스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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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LH 전북지역본부장은 LHQ+웰컴데이(입주자 사전방문)를 앞둔 군산시 오룡동 고령자복지주택 건설현장을 점검했다.군산오룡 고령자복지주택은 총 150세대로 지난 20년 11월 착공이후 올 4월 준공했는데 단지내 1,500㎡ 규모 복지관이 위치해 입주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령자복지주택은 고령자의 다양한 주거요구에 맞추어 단차제거 등 무장애 특화설계를 갖추고 있다. 경사로 및 승강기, 안전시설 등 고령자들의 이동과 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어 불편함 없이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번 웰컴데이 행사는 LH의 LH바로처리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입주예정자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택의 하자 등을 점검 후 결과를 QR코드를 통해 시스템에 직접 입력하면 입주전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한편 고령자복지주택은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설치된 영구임대주택으로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지정한 65세 이상이 입주가능한 주택으로전북지역에서는 부안봉덕을 비롯한 정읍연지, 고창율계등 3개단지가 운영중이며, 금번 입주를 앞둔 군산오룡 외에도 장수군, 순창군 등에 추가로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김동섭 본부장은 현장을 점검한 뒤 “층간소음 해소와 고품질주택은 최우선 과제”라며, “군산오룡 고령자복지주택이 좋은 주택시설과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히 거주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