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실업연맹회장배 전국대회, 금메달 획득
  • ▲ 전북 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단이 안방에서 또다시 승전보를 전했다.ⓒ완주군청
    ▲ 전북 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단이 안방에서 또다시 승전보를 전했다.ⓒ완주군청
    3일 완주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군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완주군청 근대5종팀이 금메달을 따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서 완주군청 근대5종팀 소속 김예나·이화영 선수가 여자 일반부 계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금메달을 목에 걸어 완주군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완주군은 실업연맹회장배 대회뿐만 아니라, 지난 4월24~28일 제26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를 유치해 근대5종을 활성화하고 있다. 

    대회 유치로 완주군은 선수단의 숙박과 식사 등 관련 업소들이 호황을 누리는 등 큰 경제적 효과를 누리고 있다. 

    임성택 완주군청 근대5종 감독은 “완주군에 근대5종대회를 유치하는 것도 기쁘게 생각했는데,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