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취·창업 디딤돌 역할‘톡톡’… 여성 전문인력 양성7월24일까지 교육 후 지역사회 연계해 산업체 요구 시 지원
  • ▲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일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개강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정읍시 사진 제공.
    ▲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일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개강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정읍시 사진 제공.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1일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을 개강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에는 100여 명의 교육생이 새로운 출발을 향한 포부와 다짐으로 과정을 시작했다.

    올해 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노인복지기관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전산세무회계 실무과정 △한식조리 실무자 양성과정 △요양보호실무자 양성과정 △정리수납실무 창업과정 등 총 5개 과정이 운영된다.

    5개 과정 모두 여성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으로,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니즈를 반영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7월24일까지 진행하며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해 지역사회와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경쟁력 있는 역량을 갖춰 변화하는 취업현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새일센터의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새일센터(063-539-82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