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55%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촘촘한 공사 관리 통해 주택 품질 확보와 층간소음 해소 총력정책사업 수행 통한 도민 주거안정 및 지속발전 가능성 제고
  • ▲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섭)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성장하는 LH 전북지역본부’ 슬로건으로 ‘지역산업 활성화, 경기회복 마중물, 살고싶은 LH’를 과제로 국민체감형 정책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4일 밝혔다.ⓒLH전북본부 제공
    ▲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섭)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성장하는 LH 전북지역본부’ 슬로건으로 ‘지역산업 활성화, 경기회복 마중물, 살고싶은 LH’를 과제로 국민체감형 정책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4일 밝혔다.ⓒLH전북본부 제공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섭)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성장하는 LH 전북지역본부’ 슬로건으로 ‘지역산업 활성화, 경기회복 마중물, 살고 싶은 LH’를 과제로 국민체감형 정책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4일 밝혔다.

    특히 LH 전북지역본부는 올해 총 5330억 원의 사업비를 집행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55%인 2932억 원을 집행목표로 설정하고 공사·용역 적기 발주, 선금 지급 활성화, 동반성장 강화 등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LH 전북지역본부는 현재 익산소라지구·전주탄소국가산단 등 총 9개 지구(391만3000㎡), 약 2조1000억 원 규모의 토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신규 보상에 착수하는 익산망기지구는 상반기 중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25년 2월 준공 예정인 익산소라지구 등 조성 중인 3개 지구는 공정 관리와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차질 없이 주택과 산업단지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도민의 일자리가 될 완주수소특화단지 및 익산식품클러스터 2지구 등 2개 국가산단은 예비타당성조사를 준비하고, 전북대 캠퍼스혁신파크도 대학과 협의해 사업 가시화를 추진한다.

    전주역세권 등 장기간 지연 중인 개발사업은 연내 사업 재개 기반을 마련하고, 남원구암지구는 문화재 발굴조사 관련 인허가 변경을 신속히 완료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 LH전북지역본부 사옥 전경ⓒLH전북지역본부 제공
    ▲ LH전북지역본부 사옥 전경ⓒLH전북지역본부 제공
    LH 전북지역본부는 또 경우 완주삼봉·군산신역세권 등 총 4092가구(13개 블록), 약 1조2000억 원 규모를 진행 중이다. 24년에는 전주동서학·완주삼봉(S1블록) 등 총 4개 블록을 착공하고, 군산오룡고령자복지주택·군산금암행복주택의 입주를 차질 없이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건설 중인 익산평화 등 7개 블록 2202가구는 설계 검토 및 촘촘한 공사 관리를 통해 주택 품질 확보와 층간소음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LH 전북지역본부는 사옥 강당을 도내 공공기관·대학 등에 개방해 지역에 부족한 생활 SOC, 산학협력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공사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발굴·시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전주박물관·대한노인회 등 도내 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ESG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섭 LH 전북지역본부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과 지역본부 회복을 계기로 다양한 정책사업 수행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도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